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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doore
1
2004-01-14 12:49:11
2461
  챔피언의 마음:리더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 챔피언의 마음:리더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성경적인 지도자는 어떤 사람인가?)
1. 성경적인 지도자는 다투지 않는다. 다툼의 긍정적인 결말은 ‘온유함’이다. 예수님은 어떠한 모습으로 온유함을 보여주셨을까? 가난한 자들과 함께 어울리시고, 제자들의 부족함을 참아주시는 모습 가운데서 그리고 특별히 빌라도의 법정에 서셨을 때 보여주신 행동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온유하심을 볼 수 있다.

2. 성경적인 지도자는 들레지 아니하여야 한다. 즉 시끄럽게 소리치지 않아야 한다. 교회 지도자들은 공개적으로 시끄럽고 소란스럽게 행동해서 자신의 사역을 부끄럽게 하면 안 된다. 오히려 품위 있게 행동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품이야말로 온유함의 뒤를 이어 필요한 둘째 자질이다.
3. 성경적인 지도자는 자신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 마태복음 12장 19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이 모습은 침묵을 그린 장면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종은 분명히 공의를 외쳤을 것이고, 사람들은 이를 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겸손을 그린 것이 분명하다.

4. 성경적인 지도자는 다정다감해야 한다(‘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12:20).
우리는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관용과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5. 성경적인 지도자는 인내해야 한다(‘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20절). 우리는 연약하고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참아주지 못하고 무정하게 행함으로써 우리의 사역과 목표를 진척시키지 못한다. 혹은 그들이 우리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섬기는 것임을 잊어버리고 만다. 불행하게도 서구 사회는 섬긴다는 개념과 친숙하지 않다.

■ 챔피언의 마음을 개발시키는 법(마 12:18-21)
1. 본능적인 이기심에서 오는 욕망을 다른 사람을 섬기기 원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바꾸어달라고 성령님께 간구하라. 결국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2. 리더십에 관하여 읽고 듣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판단하라.
3. 다른 사람들의 비성경적인 리더십 스타일로 인하여 당신이 성경적인 모범을 본받으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결단하라.
4. 마음속으로 그리고 공개적으로 당신이 이룬 업적은 당신의 삶과 가족과 사역 위에 펼쳐진 구원의 장막처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결과라는 사실을 인식하라.

■ 온유한 사역을 실천하기 위해 시도해야 할 리더십 훈련
1. 자신의 소명을 돌아보라 : 당신이 맡은 일들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라.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라고 당신을 부르셨는가?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부르심'이라는 낱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외로움과 단절의 시간을 보내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외로움과 단절은 우리가 자신을 남들보다 낫다고 과대 평가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거리가 생긴 것이 아니라,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2. 자신을 둘러싼 관계를 재정비하라 : 팀 리더십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는 우리들이 함께 일어설 수 있게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일어서는 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변하려 하기 때문이다. 오래된 찬송가 구절처럼 '우리는 나뉘어진 것이 아니오, 우리는 모두 한 몸이다.'

3. 자신의 몸을 새롭게 하라 : 교회 지도자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가장 훌륭한 계획은 활동 기간 동안 신실하게 그리고 천천히 힘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항상 고도의 긴장을 요구한다. 그래서 단순한 일정표 상의 요구들도 책임 있는 리더들에게는 막중한 짐으로 다가온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압력은 2천 년 전에 예수님이 사역하시면서 경험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의 압력이다. 우리 지도자들 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무언가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더욱이 어떤 때는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그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도 이런 기대를 받는다.

예수님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러한 인기와 압력이 주는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하셨다. 예수님은 자주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 이것은 은둔이 아니라 기도와 묵상을 위한 지극히 성경적인 요구다. 성숙은 의무감에서 오는 신경의 압박감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성숙한 사람은 놀지 않고 일할 수도 있고, 또 일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서 놀 수도 있다.

4. 우정을 다시 새롭게 하라 : 사역을 인도하다보면 ‘안전한’ 사람들, 즉 우리와 비슷한 문제를 겪었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우리와 함께 나누는 것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럴 때 그 주제를 다루는 수양회를 열어 교회 지도자들을 모아놓고 자신이 받은 축복뿐 아니라 문제점들도 서로 나누게 하는 것이 어떠냐는 주장을 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하면 서로가 지고 있는 짐을 잘 이해하고 나눌 수 있게 된다.

5. 영혼에 새 힘을 공급하라 : 우리 주님은 자주 시간을 내어 기도하러 한적한 곳에 가셨다. 비록 그 기간은 짧더라도 기도와 묵상을 위한 시간과 영적 휴가가 지닌 가치는 주님의 행동에서 입증할 수 있다. 예수님이 한적한 곳으로 가셔야겠다고 느낀 적은 몇 번이나 될까?

누가는 예수님이 ‘자주(often)’ 그렇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개역 성경에는 나타나지 않음). 그리고 그렇게 멀찍한 곳에서 기도하시면서 얼마나 오랜 시간을 보내셨을까? 그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일정의 바쁜 정도와 기도와 휴식을 위해 갖는 시간의 빈도 사이에는 정비례의 관계가 성립한다. 정원 설계사보다 비행기 조종사가 더 길고 많은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것처럼, 사역을 맡은 리더들도 도서관 사서나 경영 컨설턴트보다 더 많은 재충전이 필요하다.

6. 우선순위를 재고하라 : 일 중독 현상은 균형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물러나야 한다. 리더들이 끝까지 살아남아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루기 원하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균형이 필요하다. 육체적, 정신적 휴식 시간은, 분 단위로 측정하는 곳에서는 매일, 하루 단위로 측정하는 곳에서는 매달, 주 단위로 측정하는 곳에서는 해마다 한 차례씩 필요하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가장 앞자리에 두는 것은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고 좋은 상식을 갖는 것이다. 챔피언은 우선순위를 신중하게 계산하고, 리더십은 자신에 관한 내용을 올바로 결정하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이해한다.


타고난 선수 타고난 감독:리더십의 은사를 발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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