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우리들의 마음과 정신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우리들이 존재하며 또 성취해야 할 이유로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꿈이다. 우리가 하나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갖게 될 때, 그것을 꿈으로 바꾸어 실현시킬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을 꿈으로 바꿀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달려 있다. 만약 우리가 머떤 것을 생각하고 그 생각에 입각하여 행동하고 있다면, 우리를 그 생각 저변에 담긴 근본적인 꿈을 발견하기 위한 길에 들어선 것이다.
꿈을 붙잡는 일은 금을 캐는 것과 같다. 땅 표면만 보면 돌무더기나 잡초로 뒤덮인 한 지역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땅 깊숙한 곳에는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보물이 놓여 있다. 그것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파내는 일과 그것에 들어가는 엄청난 수고가 필요하다. 그것이 꿈을 붙잡는 일에 관한 모든 것이다. 즉, 우리의 소중한 꿈을 발견하기 위해 파내는 일이다. 그 꿈을 다 파헤치기 위해서, 우리는 매우 깊이, 오랫동안, 그리고 힘들여 일해야 할 것이다.
위대한 꿈은 절대로 피상적인 것도 아니고, 단순한 환상도 아니다. 위대한 꿈들은 표면적인 한계나 과거의 실패나 우리의 주의를 빼앗는 손쉬운 해결책들을 넘어서는 힘든 파내기 작업을 요구한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의 보물을 밝히 드러내기 위해서 반드시 활발하고도 정열적으로 파내기 작업을 해야만 한다.
1805년, 매사추세츠 주 출신의 윌리엄 로이드 개리슨은 노예 제도가 하나님과 인류를 적대하는 무서운 죄악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성장햇다. 그는 '언젠가는 내가 이 땅에서 노예 제도를 종식시키겠다" 라는 불가능해 보였을 꿈을 꾸었다.
남부뿐 아니라 북부에서도 노예 제도가 경제적으로 유익하였으며 확고하게 뿌리내리고 있었던 그때, 개리슨은 감히 그런 꿈을 꾼 것이다. 개리슨만 그 꿈을 꾼 것이 아니었따. 프레드릭 더글러스, 소저너 트루스, 레비 코핀, 그리고 해리엇 비쳐 스토우 등과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망치를 휘둘러 노예제를 두드리며 함께 하나의 강력한 힘을 형성해 갓고 마침내 그 힘이 '노예제는 반드시 종식되어야 한다'는 진리를 가지고 나라 전체를 뒤흔들게 되었다.
그들의 정열과 용기와 헌신이 불가능해 보였던 꿈을 가능케 만들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당신은 아는가? 이렇게 이어지는 질문에 대한 답들은 당신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1. 당신이 가장 즐기는 것은 무엇인가?
2. 당신이 최선을 다해 하는 일은 무엇인가?
3. 당신은 언제 공상에 잠기며, 무엇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가?
4. 당신이 더 배우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5. 만일 하루동안 원하는 일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당신은 무슨 일을 하겠는가?
6. 당신의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7. 당신이 한 일 중 최고로 칭찬받은 것은 무엇인가?
8. 당신의 관심을 가장 사로잡는 것은 무엇인가?
9. 당신은 누구를 가장 존경하는가? 그 이유는?
10. 당신이 가장 높이 사는 직업의 기본적인 특징이나 기술은 무엇인가?
11. 당신이 가장 신뢰하는 것은 무엇인가?
12. 당신이 자신의 인생이라도 기꺼이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꿈을 키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