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대답: 아니다. 그것은 잘 입증된 역사적 사실이며 기독교 진리의 기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삶들은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역사적 확실성에 대해 심각하게 문제를 제기해 왔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가능성을 인정한다 할지라도 죽은 자가 다시 돌아왔다는 사건을 어떻게 생각할 줄 아는 인간이 그것을 소설이 아닌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시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았다는 주장을 증명하는 일은 지성이 깃든 모든 근육에 긴장감마저 들게 한다. 기독교는 ‘합리적 삶의 철학’이라는 상점 내에서 경쟁 가맹점이 되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었지만 부활이라는 상품을 추가함으로써 생각하는 인간 소비자에게 어떤 가격으로도 구매될 가능성이 사라졌다.
고상한 지혜와 높은 이상을 갖춘 기독교의 가르침은 예수님이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났다는 진술로 인해 마냥 어리석어 보인다. 이런 어리석음 없이 예수님을 믿을 수는 없을까?
▷일반적으로 주의할 점:
부활을 비판하는 어떤 사람들은 다른 종교에도 되살아나는 신이 있다고 분명히 잘라 말한다.
비옥의 신을 섬기는 다양한 사교에서는 매년 봄마다 신이 되살아난다.
이집트 신 오시리스는 이시스의 남편인데 그 또한 부활하셨다. 이시스에게는 호루스는 ‘기적적으로’ 생부 없이 잉태되어서 기독교에 필적할 만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과 다른 신화와 전설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 다산의 신들은 매년 부활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은 단 한 번 있었다.
다른 부활의 풍문들은 그 주장을 고수하기 위해 추종자들을 집단적으로 기꺼이 죽음에 임하도록 하지 못했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죽음을 각오하였고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죽었다.
게다가 예수님의 제자들은 유대인이었는데도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그들의 종교 집회는 해산되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것은 일상적인 사건이 아니며 이성적인 사람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다. 사실 바로 이것 자체가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셨는가 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그것은 비교 차원을 넘어서 잠엄한 광경이 될 것이며 전 시대에 걸쳐 가장 드라마틱한 기적 중 하나가 될 것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이와 같이 부활은 예수님의 생명 안에 다른 생명과는 총체적으로 다른 무언가가 역사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는 증거다.
부활이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건 사실이지만 만일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인정한다면 생명의 부여자요 천지의 창조주가 죽은 시체를 다시 살리는 것쯤이야 가능하다. 진흙의 먼지에서 첫 번째 사람을 만드신 분이 ‘마지막 아담’(고린도전서 15:45)인 예수님을 무덤에 일으키는 일은 아주 쉽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모든 신자들은 죽은 상태라 할지라도 부활한 사람으로 다시 만들어 그와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실 것이다.
구도자와 초신자를 위한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