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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권(Lordship)
주재권이란 그리스도를 내 인격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내 삶의 선택과 모든 통치권을 하나님께 돌려 드럼으로써 그분이 나를 사용하며 나를 통하여 그의 뜻을 이루고 완성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 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1.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님을 두 가지 개념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1) ( )(Savior)
죄악 가운데 나를 건져내시고 나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아픔을 물리쳐 주시며 고통과 환난에서 면케 하시는 의미로서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며 살아갑니다.
* 사무엘하 22장 3절 :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 시편 38면 22절 :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2) ( )(Lord)
나의 모든 영역에서 나를 다스리시고 명령하시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여 오로지 주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살아가겠다는 의미로서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추구하며 영광을 나타내길 애쓰며 살아갑니다.
* 시편 39편 7절 :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2. 주재권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을 내 삶의 ( )로 삼는 것입니다.
내 존재 목적과 삶의 방향이 주님이라는 말입니다. 죽어도 흔들림 없고 내 인생에 그 어떤 일이 닥쳐도 흔들림 없는 존재 이유와 삶의 목적이 온전히 주님께 있습니다. 오직 내가 사는 목적, 최고의 우선순위가 주님인 생활을 말합니다.
* 마태복음 6장 33절 :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누가복음 18장 29-30)
(2) 하나님 뜻에 철저히 ( ) 사는 것입니다.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부딪칠 때 철저히 주님 뜻에 항복하는 것이 로드십의 신앙인입니다. 아무리 내 소원과 미래를 주장하며 몸부림 치다가도 그것이 주님의 뜻이 아니고 다른 곳에 주님의 뜻이 있다면 그 뜻에 항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 누가복음 22장 42절 :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 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 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3)하나님 말씀과 명령에 철저히 ( ) 사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원리는 이 세상의 세계관, 가치관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말씀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며 실아가야 합니다. 비록 그래서 엄청난 손해가 올지라도 순종하는 것이 로드십의 신앙입니다.
* 창세기 22장 2-3절 : 여호와께서 이르시 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닝이 자기에게 일러 추신 곳으로 가더니.
(4) 하나님께 죽도록 ( , , )하며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기쁘신 뜻이라면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내 자유, 특권, 취미까지도 다 버리고 포기할 수 있습니다. 로드십의 소유자는 오직 주님께 매여서 충성하며, 은혜의 사슬에 꽁꽁 매여 주님의 노예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헌신과 희생을 아낌없이 드립니다. 주님이 원하신다면 내 모든 소유를 다 드리고 더불어 생명까지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순교하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 15장 13-14절 :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한복음 12장 25-26절)
3. 어떤 사람이 주님을 'Lord’로 확실히 부를 수 있습니까?
(1) 철저히 주님을 ( )(왕)으로 모신 자입니다.
나의 왕, 나의 주인으로서 그분의 통치, 다스림으로 실아가는 자, 내 안에 그분의 통치로 가득한 성도가 주님을 ‘Lord’ 로 부를 수 있습니다.
*시편 44면 4절 :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 구원을 베푸소서.(시편 145면1절)
(2) 십자가에 확실히 못 박힌 것을 경험하여 ( )입니다.
* 갈라디아서 2장 20절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 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로마서 6장 4-7절)
(3)그분의 말씀이라면 무엇이든지 ( )입니다.
아무리 손해가가고 어려움이 와도, 설사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분이 내 생애 최고 우선순위 이며 나는 그 분을 존중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 뜻이라면 끝까지 인내하고 참을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영적인 사람입니다.
* 사무엘상 15장 22절 :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4) 언제나 그분의 ( ) 안에서만 사는 자입니다.
내 마음, 내 의사대로 내가 결정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주님의 다스림 속에사는 자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기에 스스로 자기 인생을 결정하거나 진로를 택하지 않습니다. 세상 에서는 인격자를 원합니다. 그가 위선을 하건 거짓을 지어내건 겉으로 보여지는 인격자이면서 착한 사람을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애당초 이런 사람보다는 영격자를 더 찾으십니다. 바리새인은 당시 종교 지도자로서 세상사람들로 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근본적으로 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결국 주님의 본심은 로드십을 소유한 영격자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도 ‘savior’만 부르는 신앙생활을 할때는 맛보기, 서론의 축복밖에 못 누립니다. 그러나 'Lordship’과 영격자의 신앙생활을 하면 엄청난 은혜와 상상할 수 없는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어떻게 ‘Lordship’을 소유하는 신앙이 될 수 있습니까?
(1) 예수 그리스도를 ( )으로 모셔야 합니다.
* 요한계시록 3장 20절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시편 24편7절)
(2)하나님이 어떤분인가를 ( )해야 합니다
* 시편 34면 8절 :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신명기 7장 9절, 로마서 8장 28절,고린도후서 5장 9절,역대상 28장 7절 )
대화의 시간
1. 지금까지 알고 있던 신앙생활과 로드십의 신앙생활은 어떠 차이가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2, 로드십의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지금 나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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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양육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