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그 소식을 들은 날부터 우리는 여러분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되기를 기도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영적인 지혜와 총명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0 그래서 모든 일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길 원합니다. 또한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아 가길 기대합니다.
지속적인 개선을 하려면 지속적인 배움이 필요합니다.
결국 계속해서 배우는 조직만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교회에게 배움을 통한 성장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가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이 바람은 지혜로운 모든 리더들이 그들의 추종자들, 부하 직원들, 하급자들에게 가지고 있는 바람일 것입니다. 어떠한 조직도 그 조직의 일상 활동에 들어가 있는 커리큘럼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사람들이 배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기준(9절) 교회의 기준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어떠한 기업도 추종자들이나 부하 직원들이 “더 나은 것” 혹은 “이상적인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지 못하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리더들은 기준을 정하고 그것을 전달해야 합니다.
- 지침(9절) 기준을 아는 것과 그 기준의 의의에 대하여 파악하는 것(지혜와 총명)은 별개의 것입니다. 이 두 번째 요소가 결여된 정책과 커리큘럼은 혼란과 당혹스러움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실천(10절) 사람들이 “실제로 살아 보고 행하여 보기” 전까지는 자기들이 무엇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 의식하지 못합니다. 리더들은 사람들이 기대치를 행하려는 시도를 할 때에 지도해 줄 멘토와 조력자를 제공합니다.
- 피드백(10절) 활동이 결과물을 생산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자기들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잘했습니다.”라거나 “아직은 부족해요. 다시 한 번 시도해 보세요.”라는 말을 듣는 것이 성장에는 필수적입니다. “검사관”과 “선생님” 사이의 중요한 차이점은 “검사관”은 작업상의 흠만을 찾는 데 비하여 “선생님”은 작업자(일꾼)들이 성장하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 풀어줌[하산](10절) 배우는 자들은 마침내 스스로 성장하고, 자신감과 노련함을 가지고 새로운 질문들을 제시하며, 기준들을 활용하여 계속해서 또 다른 것들을 배워나가게 됩니다.
성공하는 사람을 위한 리더쉽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