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세일즈맨이건, 관리자이건, 지도자이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건 간에 당신의 일이 조금이라도 사람을 만나는 일에 연관된 것이라면 최상의 동기부여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왜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 행동할까요? 인류의 전 역사를 통해 위대한 인물들은 이 질문에 대해 여러 가지 다른 답을 제시해 왔습니다.
프로이드는 모든 행동은 고통을 피하고 즐거움을 추구하는 욕망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믿었습니다. 그의 관점을 따르자면 어떤 일의 이면에는 쾌락을 추구하는 동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할 때 즐거움을 줄 것 같은 그 무엇을 얻기 위해 일합니다.
우리가 하는 많은 일 뒤에 숨은 실제적이고 강력한 힘이 쾌락추구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 한가지 기준으로 모든 행동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수백만의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들 때문에 매일 기꺼이 육체적 쾌락을 포기하고 고통을 감내해 냅니다.
알프레드 애들러는 권력과 명예에 대한 욕망이 우리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준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우리들 모두는 자기자신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삶의 주변에서 관계 맺은 사람들과 사건들을 통제하려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권력이나 지위를 느끼게 해주는 일을 찾아 하고자 합니다. 애들러의 주장도 부분적으로는 진리입니다. 그러나 그의 주장도 역시 왜 많은 권력가들이나 성공한 유명인사들이 여전히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지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빅터 프랭클은 목적과 영원에 대한 욕망이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고 믿었습니다. 프랭클은 죽음의 그늘이 드리워진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로서 의미에 대한 사람들의 추구가 인간동기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체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사람은 음식이 부족하고 삶의 환경이 열악해도 살아갈 수 있지만 희망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위에서 제시한 모든 견해가 부분적으로만 옳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육체적인 측면, 정신적인 측면, 그리고 영적인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소유함, 행함, 그리고 존재함이 포함됩니다. 우리의 육체적 측면은 안전한 직장과 안정된 수입을 원합니다. 우리의 정신적 측면은 무시당하기보다는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적인 측면은 우리가 하는 일에 의미와 목적이 동반되기를 원합니다.
지혜있는 관리자나 지도자들은 사람들이 신체적으로는 고통보다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심리적으로는 자기가치를 찾도록, 그리고 영적으로는 의미와 목적을 찾도록 도와주는 조직을 창출합니다. 당신이 이러한 가치들을 일터에 통합시킬 때, 평범한 사람들을 통해 엄청난 성과를 거둬들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시편 139:13-17)"
성공하는 사람을 위한 리더쉽편지 
